[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8ㆍ15 광복절 특별사면 언급에 대해 “국가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ㆍ중진연석회의에서 “대통령께서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국가발전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특사를 말씀하셨는데, 국민의 삶이 힘든 시점에서 국민대통합과 경제회복을 위해 매우 시의적절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새 원내지도부에 대해 “앞으로 국민과는 따뜻한 소통, 청와대와는 긴밀한 소통, 야당과는 포용하는 소통을 통해 ‘삼통 리더십’을 발휘해서 국회를 원만하게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요 당직 인선 개편에 대해 “이번 개편은 내년 총선체제 구축 차원으로, 신발끈을 조여매는 각오로 심기일전해야 한다”면서 “혁신이 곧 내년 총선 승리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더욱 혁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대표는 이밖에 정부의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현재 국회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면서 “다음주에는 추경이 처리돼야 메르스와 가뭄으로 우리 경제가 받은 충격을 다소나마 완화할 수 있다”며 조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