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사람이 좋다’ 노현희가 성형수술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노현희는 성형수술에 대한 후회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노현희는 “성형수술 한 게 잘못이었다. 원래 나의 이미지가 온데간데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현희는 많은 화제를 모았던 성형수술에 대해 “어느 순간부터 술집아가씨, 센 역할만 들어와서 주인공을 해보자, 청순가련으로 이미지를 바꿔보자라는 생각으로 했다”라며 “오해에 오해를 계속 불러일으켜서 제가 해명을 해봤자 그게 다 변명이 됐다”며 울먹였다.

특히 노현희는 “제 입에서 성형의 ‘성’자만 나와도 부메랑처럼 저한테 다시 악영향을 끼치니까 웬만해서는 말을 안 하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날 노현희는 희망을 잃지 않고 트로트 가수로서의 변신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날 노현희는 “사실 극단 평편이 조금 나아졌으면 하는 게 소원이자 바람이다. 그러면 배우들이 새벽까지 아르바이트 하면서 고생을 안 해도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노현희는 현재 작은 극단을 이끄는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노현희는 “사실 제가 (음반을) 녹음하기 전에는 막연하게 가수가 되서 행사를 하면 돈을 벌 수 있으니까 극단도 먹여살릴 수 있을 거라는 알량한 마음도 있었다”며 “하지만 걸음마부터 하는 과정이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노현희의 어머니는 “딸이 극단을 창단하다보니 진짜 돈이 많이 들어간다. 힘이 많이 든다”며 “하려고 마음먹었으니 잘 하도록 응원할 수밖에 없다”고 전해 뭉클함을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