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SNS 연례행사’가 된 의정부고 졸업사진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탄식했다.
진중권은 14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에 “저렇게 창의적인 애들을 12년동안 입시감옥에 가둬놓다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학생들의 개성과 창의력을 졸업사진으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교육 현실이 “한탄스럽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의정부고에는 다양한 모습으로 분장을 한 채 졸업 사진을 찍는 전통이 있다. 올해로 5년째. 매년 개성있고 기발한 분장들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과 기대를 끌고 있다.
올해는 ‘슈가보이’ 백종원 요리연구가, 소방차 물로 논에 물대기를 하는 박근혜 대통령, ‘과일소주’ 열풍을 일으킨 소주 순하리, 포카리스웨트 모델 김소현, 쥬라기월드 등 올해 다양한 트렌드를 코스프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