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파(36·이은진)가 배용준·박수진의 결혼식서 2부 축가를 부르며 하객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진행되는 결혼식에서 박진영, 더원, 신용재에 이어 가수 양파가 ‘메리 미’를 축가로 부를 예정으로 전해졌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교제 5개월만인 지난 5월 열애를 알림과 동시에 결혼 발표를 했다.
당시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었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비공개로 진행되며 하객으로는 두 사람의 소속사 동료인 김수현, 한예슬, 임수정, 주지훈, 박수진이 속한 연예계 사모임 '하미모'의 멤버 정도만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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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