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사이다에 살충제를 넣어서 노령의 할머니들을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중태에 빠트린 농약 사이다 사건이 화제다.일명 '농약 사이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6명 중 농약이 든 사이다를 유일하게 마시지 않은 80대 박모(82·여)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보도에 따르면 농약 사이다 용의자인 할머니에겐 의심스러운 점이 많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농약 사이다 용의자 할머니 집에서 사이다에 든 살충제와 같은 성분의 살충제가 든 드링크제 병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심지어 살충제가 남아있는 드링크제 병에 찍힌 유효기관과 할머니 집에 있던 같은 종류의 드링크제 병의 유효기간도 같은 것으로 밝혀졌다.또한 농약 사이다 용의자 할머니 집 뒤뜰 담 인근에 살충제 병이 든 검은색 비닐봉지도 추가 수색을 통해서 발견됐다. 이 살충제들은 문제의 농약 사이다 속에 든 살충제와 동일한 명칭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했다.그러나 현재 박 할머니는 "집 안에서 발견된 살충제 병은 누군가가 가져다 놨을 수도 있다"며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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