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초대 무료 이용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주말인 18일과 19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신촌 연세로 주말 차 없는 거리에서 도심 속 워터 페스티벌 ‘2015 시티슬라이드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여름 뜨거운 아스팔트 위에 국내 최대 규모인 길이 350m의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다.
워터슬라이드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젊음의 거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리는데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무더위를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워터 슬라이드를 타고 물놀이를 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전자댄스음악도 감상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수 구준엽, 김소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 비밥, 드럼캣, 점프, 사춤, 빵쇼, 판타스틱, 액션드로잉 등 한국공연관광협회가 지정한 한국 7대 넌버벌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이 밖에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이색 수영복을 선보이는 수영복 패션쇼와 시티슬라이드 동영상 공모전도 열린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티슬라이드를 즐기며 촬영한 동영상을 행사 웹사이트에 올리면 네티즌 심사를 통해 상금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참가비는 ▷오전권(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1만5000원 ▷오후권(오후 2시∼오후 5시 30분) 1만8000원 ▷저녁권(오후 6시∼오후 9시 30분) 2만원 ▷하루 자유이용권 3만원이다. 서대문구민은 오전권이나 오후권을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300여 명은 이번 행사에 무료로 초대됐다.
신촌 연세로 시티슬라이드 페스타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티슬라이드’ 공식 웹사이트(http://cityslid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신촌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고 삶의 여유와 활기를 되찾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