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제자에게 인분을 먹이고 구타하는 등 폭력 행위를 일삼은 교수가 불구속 입건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에 분노한 누리꾼들이 앞장서서 교수의 신상을 공개하고 있다.
트위터 사용사 ‘Sc****’는 “제자에게 인분을 먹인 교수를 확 공개합니다”라며 “○○대학교 산업 디자인학과 정△△호현 교수는 제자를 감금상태에서 본인의 디자인 작업을 대신시키며 3일동안 굶기고 강제로 인분을 먹이고 온갖 고문과 폭행을 했습니다”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트위터 상에는 교수의 소속 학교와 이력 등 프로필을 적은 글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누리꾼들은 해당 교수의 폭력 행위에 대한 증거물도 유포하고 있다. 트위터 사용자 ‘xt****’는 “(인분) 교수의 사진과 그의 카톡 내용”이라며 교수와 학생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역을 갈무리 한 사진을 공유했다.
제자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하고 인분을 먹이기까지 해 ‘인분 교수’로 알려진 교수는 수년간 제자를 구타하고 임금까지 착취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피해 제자는 도움을 받아 교수가 되고 싶은 마음에 가혹행위를 참아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