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일 이뤄진 미국-쿠바 국교정상화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한데 이어 우리정부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는 2일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미국과 쿠바가 국교를 회복하고 대사관을 재개설하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쿠바에 이어 북한도 국제사회의 변화 흐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국교 회복이 미국-쿠바 양국 간 새로운 협력의 시대를 여는 전기가 되는 동시에 쿠바 국민에게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줄 것으로 믿는다”며 “북한도 이러한 국제사회의 긍정적 변화의 흐름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쿠바는 1961년 1월 3일 단교한 이래 54년 6개월만에 적대적 관계를 청산하고 정상 외교관계로 복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