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5,000원으로 20가지 채소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쌈밥집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살맛 나는 맛집’ 코너를 통해 ‘20가지 채소 무한리필! 5000원 쌈밥’ 편을 방송했다.
이날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한 음식점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3동 294-69에 위치한 ‘쌈브’라는 곳이다.
이곳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 특선으로 쌈밥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럼에도 채소를 무한리필로 제공해 고객의 구미를 만족시키고 있다. 가게 한 쪽에 자리잡은 냉장고에는 신선한 채소가 가득 들어있고, 무한리필이다. 쌈밥의 주재료가 되는 제육볶음은 쫄깃한 삼겹살에 양념을 입혀 맛을 더했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공짜지, 공짜. 집에서는 맨날 사먹으래” “5000원가지고 시장가면 상추밖에 못산다” “질과 양 모두 만족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좋다” “이거는 직접 드셔봐야 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