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펫=최은원 기자]
세발자전거로 내리막길을 달리며 속도를 즐기는 강아지가 화제다. 앞발로는 자전거 손잡이를 잡고 두 뒷발은 페달위에 내려놓는 모습이 영락없는 사람의 자전거 타는 자세다. 영국 컴브리아 주에 사는 베들링턴 테리어 베리(Barry)는 놀랍게도 세발자전거를 타고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갈 수 있다. 베리는 아직 직접 페달을 밟아 운전하지는 못하지만 자전거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언덕 아래를 빠르게 내려가는 속도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전거를 타기 전 베리는 스케이트보드를 즐겨 탔었다.
이후 주인인 웨인 소워비와 케이트 헤일라의 도움으로 베리는 세발자전거를 타게 되었고 ‘자전거타기’는 가장 좋아하는 놀이가 되었다. 베리의 주인은 자전거 조종에 도움이 되도록 낚싯줄로 베리의 앞발을 핸들에 고정해줄 예정이다. 소워비 씨는 “자전거를 탈 때 베리가 제일 행복해 보인다”며 “베리는 진정한 사이클러”라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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