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의료 사고와 금전적인 이익만을 중요시하는 일부 의료인들의 그릇된 행동으로 최근 의료계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다. 하지만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환자를 진료하며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여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의료인들도 많다.
황성주털털한피부과 황성주 박사도 그 중 하나. 황 박사는 그동안 언론과 방송을 통해 수차례 소개되기도 한 국내 모발이식 분야의 베테랑이다. 이미 그는 2006년 세계모발이식학회(ISHRS)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으며 그 해 모발이식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의사에게 수여되는 백금모낭상 (PLATINUM FOLLICLE AWARD)까지 받았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대한모발이식학회(KSHRS) 회장에 취임한 후 최근 모발이식과 탈모 관련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단체인 세계모발이식학회에서 총무이사에 선출됐다. 특히 수많은 탈모 환자들을 치료하며 쌓인 모발이식수술 노하우를 학자 및 의료인들과 공유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명성을 쌓기도 했다.
얼마 전 황 박사는 모발이식 분야에서 얻은 성공과 열정의 씨앗을 가지고 아프리카 우간다로 향했다. 황 박사가 우간다를 방문한 이유는 ‘지구촌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서였다.
현지에서 황 박사는 부모 및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많은 것을 체험하고 느꼈으며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을 손수 학생들에게 전하며 배움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황 박사는 그동안 후원으로 건립된 학교에서 배움에 목마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다시 열정을 얻었다.
황성주 박사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그들은 우리보다 더 행복해 보였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사랑이 그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달된 것을 보며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 박사는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구촌 곳곳 배움의 손길이 필요한 장소에 도움을 주고 싶다”며 “순수하고 열정적인 그들의 모습에서 의료인으로 가져야 할 본질적인 사명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 박사는 10년 전부터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을 실천해오며 현지인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