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댓글이 우선 노출되는 네이버TV캐스트 모바일 페이지.
BEST 댓글이 우선 노출되는 네이버TV캐스트 모바일 페이지.

[헤럴드 분당판교=오은지 기자]네이버 TV캐스트는 이용자가 공감을 많이 누른 'BEST 댓글'이 우선 보이도록 댓글 정렬 기능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최신 등록 댓글부터 보이던 기존 방식은 악성·스팸·광고성 등 이른바 어뷰징 댓글이 이용자에게 자주 노출돼 불편을 초래했다. 논쟁거리를 만들거나 댓글의 방향을 불필요하게 바꿔 콘텐츠에 대해 의견을 나누려는 이용자들이 오히려 참여하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앞으로는 공감을 많이 받은 댓글을 상단으로 올리고, 비공감이 공감대비 일정 비율 이상 높으면 공감이 많아도 BEST 댓글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BEST 댓글 노출을 기존 3건에서 15건으로 확대했다. 네이버 측은 네이버 웹툰에 BEST 댓글 기본 노출 기능을 시행한 뒤 어뷰징 댓글을 체감하는 이용자가 줄었고 댓글을 통한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BEST 댓글 정책과 별도로 댓글 신고 기능, 어뷰징 댓글 자동 차단,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타인 비방글, 인명 경시 글, 폭력 조장 글, 음란성 글을 단 사용자는 글쓰기를 제한하거나 누적 정도에 따라 영구 이용정지까지 하고 있다. 게시글 때문에 권리를 침해 당한 이용자는 24시간 신고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onz@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