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8일 서울 강남 소재 본관 대회의실에서 고양 상공회의소와 지역 기업의 FTA 활용 및 수출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해 고양지역 중소기업의 FTA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 제고를 통한 중국 수출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고양지역내 수출입 중소기업은 서울세관이 제공하는 FTA 전문교육은 물론 FTA 전문가의 1대1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서울세관 FTA 취업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서울세관이 직접 교육한 FTA 전문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돼 복잡하고 까다로운 FTA절차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서울세관본부는 지난해 고양지역 2437개 수출입업체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 등 6500여건을 발급하는 등 지원업무를 활발하게 전개했다.
서윤원 서울본부세관장은 “이번 MOU 체결로 고양지역 수출입 기업들의 FTA 역량이 강화되면 수출 증대와 함께 수입물품에 대한 특혜관세 혜택으로 원가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면서 “중소기업이 FTA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FTA 활용과 관련 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