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찬우에게 이혼을 강요당했다.4월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홀한 이웃’ 78회에서는 이혼 서류를 내미는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과 배신감에 몸서리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미국에서 어머니 장례식을 치르고 돌아온 찬우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이경에게 이혼서류를 디밀었다.이경은 충격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다 용서한 것처럼 다정하게 굴더니 한국오자마자 뒤통수를 때린 격이라도 생각한 것이다.
이경은 찬우에게 이혼해줄 수 없다고 했고 찬우는 “나라면 놔줄 거 같아. 내게 소중한 두 사람을 그렇게 만들었잖아”라며 이경을 탓했다.그러자 이경은 뻔뻔하게도 “내가 일부러 그랬어?”라는 식이었다. 찬우는 이경의 반응은 아랑곳하지 않고 “이제 남은 한 사람을 지키겠다”라며 집을 나갔다.이후 봉국에게 전화가 오자 이경은 술에 취해 “서봉국 너는 좋겠다? 소원성취해서”라며 비웃었다.이어 이경은 “박찬우가 나하고 안 산대. 공수래 지켜주러 떠났어”라고 설명했다. 봉국은 “술 마셨어? 미국서 조신하게 며느리 노릇하고 있는 줄 알았더니 뭐하는 거야”라며 이경을 타박했다. 애정어린 목소리였다.이경은 “서울 오자마자 내 뒤통수쳤어. 집에 온 지 5분도 안 되어서 이혼서류 디밀고 사라졌어. 진짜 박찬우 싸이코인가봐”라며 실소를 흘렸다.이경은 “공수래 박찬우만 머릿속에서 지울 수 있다면 뭐든 할 거 같아”라며 자조했고 이에 봉국은 이경과의 뮤지컬을 추진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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