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봉국에게 굴욕을 당했다.4월 2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홀한 이웃’ 78회에서는 봉국(윤희석 분)에게 굴욕적인 말을 듣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봉국을 만나 인터넷에 떠도는 인터뷰 기사 이야기를 꺼내며 “그렇게 해서라도 뜨고 싶니”라며 비아냥거렸다.봉국은 다 한도(서범석 분)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봉국은 이경에게 뮤지컬이나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이경은 지금 자신이 뮤지컬을 할 수 있는 때일 것 같냐면서 봉국은 나무랐다. 이어 이경은 봉국에게 “박찬우 찍어 눌러줘. 박찬우 미치게 해줘. 너 나 질리게 할 때 하던 거 있잖아. 무섭게 싫은”라며 비꼬았다.이에 봉국은 발끈했다. 봉국이 사랑해서 한 짓을 ‘질리게 하는 것’이라고 표현하는 이경에게 분노한 것이다.
봉국은 “너 앞으로 나한테 이런 취급하지마. 박찬우와 네 사이에 낀 방청객 취급하지 말라고. 내 무대 내가 주인공이야. 심심할 때 쳐들어와서 머슴 취급하지 마”라고 경고했다.갑자기 발끈하는 봉국의 모습에 겁을 먹은 이경은 “마음이 급해서 그만. 내 실수였어”라며 사과했다.하지만 봉국의 화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예전에 이경이라면 벌벌 떨던 그 서봉국이 아니었다. 봉국은 “대본 읽고 할 생각 있으면 전화해. 마지막 기회야”라고 말했다.이경은 “마지막 기회? 너 따위가 무슨 기회를 준다는 거야?”라며 황당해했고 봉국은 “이거 까면 다신 너 안 봐”라고 말한 뒤 나가버렸다.이경이 봉국의 이름을 부르며 당장 다시 앉으라고 했지만 봉국은 이경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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