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6박 8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톤 하버드대 케네디 행정대학원 강연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인신매매가 가슴 아프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한) 고노담화 입장과 다르지 않다”며 “21세기에는 이런 일이 없게 해야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그러나 ‘깊은 반성’이란 표현을 되풀이하며 직접적인 사죄는 하지 않았다.

아베 총리는 한국·중국과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선 “관계 개선을 원한다”면서도 “중국의 군사주의는 이웃국가들이 우려할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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