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숙소로 갔다.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6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이 꽃다발을 들고 한숨을 쉬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한정호는 영라와 있었던 숙소로 가서 영라를 그리워 하고 있었다. 당연히 영라는 거기에 없었다.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꽃바구니를 방문 앞에 놓았다가 다시 그것을 들어 침대 위에 올려놨다. 그리고 침대 위에 홀로 앉아 괜히 침대 커버를 손으로 쓸어내렸다. 영라는 사진이 핸드폰으로 전송된 걸 보고 있었다. '나의 꽃, 내일은 볼 수 있기를' 정호는 침대 위에꽃바구니를 올려놓고그것을 사진으로 찍어 영라에게 전송했다. 영라는 그가 보내온 사진을보고 고개를 저으며정호를 꽃배달이라고 저장해버렸다.

한편 정호는 영라를 만나기 위해 산으로 갔다. 영라는 캐주얼로 쫙 빼입고 온 정호에게 의상이 기가막히다는 말을 했다. 그러자 정호는 "뭐 좀 먹을래? 아니면 그냥 걸을까? 여기에 가만 있어"라며 헤벌쭉 웃었다. 그리고 간식을 사러 헉헉대며 뛰어갔다. 영라는 그의 뒷모습을 보면서 한 숨을 내쉬었다. 정호는 영라가 먹을 츄러스를 사들고 와 발 아프지 않냐고 영라에게 물었다. 얼마 걷지도 않았고, 평탄한 길이었는데도.영라는 발이 조금 아프다며 가다가 잠깐 앉으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정호는 "내가 업어줄까?"라며 대뜸 자기 손에 쥐어진 츄러스를 영라에게 건네며 어서 업히라고 했다. 영라는 못 이기는 척 그럼 나무있는 곳 까지만 가자고 살짝 업혔다. 정호는 그녀를 계속 업고 가면서도 어떠냐면서 기분을 물었다. 영라가 한풀이 하는거냐고 하자 정호는 "그런거 아니야. 너는 내 영원한 현재형이지. 카르페디엠. 좀 더 갈까?"라고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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