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아과 대경이 인섭에게 훅을 날렸다.4월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홀한 이웃’ 73회에서는 정아(이자영 분)과 대경(조연우 분)을 혼내려다가 도리어 혼쭐이 나는 인섭(최일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인섭은 사내 품평회에 투표 결과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매장 투표와 사내 투표 결과가 이토록 달랐던 적은 없었다.자체 조사 결과 사내 투표에서 조작을 유도한 배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인섭은 누가 그 일의 주동자인지 알아보라고 했다. 이후 인섭은 사내 투표를 조작한 사람이 정아라는 보고를 받았다.
인섭은 정아와 대경을 회장실로 불렀다. 인섭이 왜 부른지 눈치 챈 대경은 인섭에게 “죄송합니다”라며 무조건 사과부터 했다. 정아는 황당해했다. 인섭은 사내 투표 결과를 조작한 것에 대해 거론했다. 이에 정아는 “아가씨가 시켰어요”라고 말했다.정아는 자신 역시 그 일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이경이 간곡하게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고서는 자신이 그 여자한테 무슨 억하심정이 있겠느냐고 반론했다. 이경의 짓임을 알게 된 인섭은 당황했다. 이후 정아는 대경 앞에서 “아까 작은 아버님 얼굴 봤어? 오븐에서 갓 나온 고구마처럼 빨개져서”라며 웃었다. 대경과 정아는 모든 것이 자신들의 시나리오 대로 천천히 굴러가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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