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지난 21일 오후 3시 30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보육원 공사현장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당시 근로자 100여명이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중이었으나 근로자 5명만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가 나고 한동안 검은 연기가 주변을 뒤덮어 탄천을 거쳐 성남대로 건너편에 700여m 떨어진 정자동 아파트 단지에서는 탄천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으며 불길이 잡힌 후에도 신축 공사장 지하에서는 매캐한 유독가스가 발생했다.
한 시민은 현장 모습을 촬영해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렸다.
영상에는 불이 난 곳에서 검은연기가 솟구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화재 직후 인접한 소방서에서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광역 1호’가 내려지기도 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현황과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gorgeou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