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수출 국산차 톱10은 어떤 차일까? 그렇다면 톱10의 중고차 가격은 얼마일까? 수출이 잘되는 인기 차종이다보니 중고차 가격도 강세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를 통해 지난달 수출 국산차 톱10과 이 모델의 중고차 가격을 알아봤다.

지난달 가장 많이 수출 된 국내 차 1위는 현대자동차의 액센트이다. 액센트는 가격 경쟁력과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액센트 2012년형 1.4 프리미어는 카즈 기준 최소 950만원부터 시세가 형성돼 있다. 2위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이다. 준중형 차로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다. 수출명은 ‘엘란트라’. 아반떼MD는 카즈 기준 최소 950만원에서 최대 153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인기 차종인 만큼 중고차로 되팔 때 감가가 크게 이루어지지 않는 차량 중 하나이다.

3위는 쉐보레의 트랙스. SUV로 튼튼한 차체를 자랑한다. 트랙스 2013년형 2WD 가솔린 1.4는 카즈 기준 최소 1490만원이다. 4위는 기아자동차의 프라이드이다. 해치백과 세단 두 모델로 나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과 합리적인 연비와 괜찮은 디자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올뉴프라이드 2012년 형은 카즈 기준 최소 830만원이다.

5, 6위는 기아자동차의 쏘울과 모닝이다. 두 차종 모두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얻은 차량이다. 쏘울은 준중형 차량으로써 SUV 못지 않은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모닝은 경차인데, 꾸준히 팔리고 있다. 쏘울 2010년 형 1.6U 스마트는 카즈 기준 최소 830만원이다. 올뉴모닝1.0 2012년형은 카즈 기준 최소 580만원이다.

7위는 기아자동차의 주력모델인 K3다. K3 2013년형 1.6 GDI는 카즈 기준 최소 1180만원이다. 8위와 9위는 SUV이다. 8위는 풀체인지 모델이 얼마 전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투싼ix이며 9위는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R이다. 두 차량 모두 뛰어난 시장성을 국내에서 먼저 입증한 차량이다. 투싼ix 2011년형 2WD 2.0 LX20는 카즈 기준 최소 1350만원이며, 스포티지R 2011년형 2WD 2.0 TLX은 카즈 기준 최소 1370만원이다. 10위는 르노삼성의 로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