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윤현민이 김소연에 본격적인 구애를 했다.4월 10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극본 유희경)'에서는 약혼자 동욱(진구 분)을 잃고 힘들어 하는 순정(김소연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며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준희(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정은 동욱이 죽은 후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이 행동을 하고, 준희는 억지로 웃으며 회사에서 이상한 별명까지 얻게 된 순정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간 순정을 좋아하면서도 마음을 숨겼던 준희는, 동욱이 없자 순정을 적극적으로 챙기기 시작했다. 준희는 순정을 근사한 레스토랑으로 데려가고, 수 많은 음식을 시켜 놓고는 다 먹지 않으면 순정을 보내주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준희의 귀여운 협박에 순정은 놀라면서도 미소를 보이고, 이어 준희는 멋진 집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어디가 좋은지 고르라고 한다.
순정은 자신에게 집을 사주겠다는 준희의 말에 기겁을 한다. 자신은 지금의 집이 좋다는 것. 그러나 준희는 친구 집에서 다시 자신의 집으로 옮겨 혼자 살 순정이 걱정된다며, 계단을 오를 때 마다 동욱이 생각을 하며 괴로워 할 것이냐고, 현실을 받아 들였으면 한다고 동욱을 잊으라는 말을 돌려 한다.준희는 갑작스런 생각이 아니며, 그 험한길 다니는게 마음에 걸려 집을 사주고 싶다고 말하고, 동욱이 없는 이상 자신에게 책임감이 생겼며 "친구는 이제 우리 둘뿐이야, 순정아."라고 힘 없이. 그러나 다정한 목소리로 말을 한다. 순정은 준희의 말에 다시 동욱을 떠올렸다. 순정은 "동욱이가 늘 하던 말, 기억하지? 기쁨도 지나가지만 슬픔도 지나간다고. 난 우리 동욱이가 한 말을 믿어"라고 말하고, 오늘 나비핀을 되찾았다고 준희에게 보여주며 미소를 짓는다.순정은 찾을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동욱의 49제 앞두고 딱 돌아왔다며, 말도 안 되는거 알지만, 동욱이가 보낸 메시지 같다며 행복해 한다. 또한 순정은 준희에게 집은 필요 없다며, 가끔 음식이나 사라고 말한다. 준희는 할 수 없이 집을 사주는 것을 포기하고, 순정에게 음식을 챙겨주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순정은 49제 날 동욱의 납골당을 찾아간다. 순정은 아직도 동욱이 떠난 것이 믿기지 않는 듯. 그러나 동욱이 죽어서도 자신의 곁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계속해서 고백을 하고 눈물을 보인다. 순정의 가슴 아픈 인사를, 준희는 모두 듣고 있었다. 순정의 인사를 듣던 준희는 아무런 말 없이 순정을 바라보며 오랜 짝사랑에 가슴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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