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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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영아와 고주원이 완전한 이별을 했다.4월 1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와 민주(윤주희 분)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장미(이영아 분)이 결국 태자와 완전한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미는 민주가 태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고통 속에 하루 하루를 보낸다. 그 와중에 민주는 태자 집안에서 결혼 승락을 받게 되고, 그것과 별개로 장미는 태자를 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장미는 비로소 태자가 선물했던 짐을 챙기기 시작한다. 모든 추억을 정리한 장미는 태자를 만나자고 하고, 태자는 장미가 회사 앞까지 찾아오자 왜 올라오지 않냐며 장미에게 아련한 시선을 보냈다.그러나 장미는 회사에서 만나는 건 신경스인다며, 자신의 손에 오랫동안 끼워져 있던 커플링을 그제야 뺏다. 태자는 장미의 행동을 지켜보고, 놀라 눈이 커지기 시작한다.

커플링을 돌려 받은 태자는 어리둥절한 채 아무런 말도 못하고, 장미는 "태자씨, 이제 떠나 보낼게"라며 마지막 남은 자신의 감정도 정리하기로 했다며, 태자 역시 더 이상 괴로워 하지 말고 자신을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장미는 "그리고 아이, 기쁘게 받아뒀으면 좋겠어"라며 자신이 민주와 태자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을 밝혔다. 태자는 놀라서 어떻게 알았냐고 묻지만, 태자의 동생에게 들었다며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태자를 볼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괜찮아졌다며 태자도 자신을 단념하라고 말한다. 태자는 모든 것이 혼란스러웠다. 자신과 동침을 하지 않음이 분명한데도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민주나, 이별을 결심하는 장미가 야속하고 힘들기만했다. 태자는 장미를 보낼 수 없다며, 아직 믿어지지 않고, 자신이 민주를 임신시켰을 리가 없다며. 그날의 기억만 되찾을 수 있다면 뭐든 하고 싶다고 말한다. 태자 만큼이나 답답하고 화는건 장미였다. 장미는 "나도 너무 화가나. 어떻게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어? 어머니가 우리 허락해 준다고 했다면서?"라고 소리치면서도, 태자와 관계가 다 끝났다고 정리했다.민주와 밤을 보냈다는 말만으론 실낱 같은 희망이 있었지만, 아이가 생긴건 다른 문제라는 것. 태자는 민주와 병원에 가서 확인하겠다고 하지만, 그런 태자에게 장미는 소리치며 민철(정준 분)과 다를게 없지 않냐고. 오히려 태자가 아이를 부정하는것도 화가 난다고 말한다.태자의 행동은 모두 장미를 위한 것이었다. 장미와 사랑을 되찾기 위했기 때문. 태자는 아이를 받아들이라는 장미에게 그럼 장미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고 말하지만, 장미는 "태자씨는 나한테 너무 많은 사랑을 줬고, 추억을 줬어. 이제 그 사랑을 아이한테 줘"라며 돌아서 버린다. 태자는 그런 장미에게 미안하다는 말밖에 하지 못하고, 장미가 떠나자 장미가 돌려준 커플링을 보며 홀로 남아 움직이지 못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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