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 비난 전단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 남성의 주거지를 검찰이 압수수색, 오는 6일까지 출석을 요구했다.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 4일 고양시내에 위치한 조 모(42)씨의 주거지 오피스텔을 압수수색하고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한 내용이 담긴 전단 400여장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압수수색 당시 조 씨는 전단 살포 사실에 대해 인정했으나 임의동행에는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9일 일산동구의 공원 2곳에서 박 대통령과 정부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 191장을 수거했다. 경찰은 인근 페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조씨로 특정, 압수수색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