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배우 조동혁, 한은정이 영화 ‘세상끝의 사랑’(가제)에 캐스팅됐다.
4일 스톰픽쳐스코리아는 조동혁·한은정이 ‘로드무비’, ‘얼굴없는 미녀’ 김인식 감독의 신작 ‘세상끝의 사랑’(제공/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ㆍ제작 ㈜담소필름)에 캐스팅돼 오는 20일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극 중 한은정은 대학강사 서자영 역으로 지적인 매력과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상대역 조동혁은 기존의 거친 이미지 대신 자상하고 젠틀한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인식 감독은 한국사회의 동성애에 대한 편견을 깨트린 황정민 주연의 영화 ‘로드무비’와,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돋보였던 김혜수 주연의 ‘얼굴없는 미녀’ 등에서 파격적인 소재와 매혹적인 영상미로 주목 받았다.
데뷔작인 ‘로드무비’를 통해 제21회 밴쿠버 국제영화제, 23회 멜버른 국제영화제, 46회 런던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얼굴없는 미녀’는 제5회 밀라노 국제영화제에서 촬영상을, 제22회 토리노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세상끝의 사랑’은 2015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