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아웃도어 = 김민섭기자]인천광역시 중구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동북아의 중심지 “영종도”
대한민국에서 7번째로 넓은 섬 영종도는 영종대교를 통해 육지와 연결되고, 간척공사로 용유도·삼목도·신불도와 하나로 합해진 섬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서북쪽으로 3km 거리에 있다. 국제 공항이 들어서면서 주변 섬들인 용유도, 무의도, 신도, 장봉도 등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드라마나 영화세트장도 체험할 수 있어 특별하다.
영종도를 가기 위해서는 인천대교를 거쳐가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는 18.38km로 송도 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고 있다. 에스라인이라고도 불리는 인천대교에서 창밖으로 펼쳐진 갯벌과 바다를 내다보는 기분은 여행의 또 다른 맛을 선사하고,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여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야경은 단연 볼 만하다. 인천대교 끝에는 인천대교 기념관이 있으며 인천대교의 역사와 다양한 볼거리가 전시되어 있다.
영종도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진풍경은 어시장이다. 광어, 우럭, 도다리, 게, 해삼, 멍게 같은 해산물은 그날 인근 바다에서 잡은 것을 즉석에서 회로 떠서 맛 볼 수 있으며 해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 영종도는 해변과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다. 용유해변과 함께 자리잡은 마시란 해변은 드넓은 백사장과 해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갯벌택시, 에어바운스 같은 갯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갯벌 체험을 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늘목’ 또는 ‘얼항’으로도 불리며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해수욕장 양쪽 옆으로 울창한 송림과 기암괴석이 늘어서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특히 저녁 노을이 아름답다. 하나개해수욕장은 1km 넘게 펼쳐져 있는 곱고 깨끗한 모래와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이 특징이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 와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천국의 계단’ 세트장은 아직도 드라마를 잊지 못하는 이들에게 그때의 감동을 선사한다.
용유도 내 잠진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무의도는 당일치기 섬 여행 코스로 유명하다. 그 외에도 해안절벽, 기암괴석이 뛰어난 소무의인도교 및 인천국제공항, 팔미도, 천대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INFORMATION>시즌 - 4계절 / 요금 - 무료 / 볼거리 - 인천대교기념관, 무의바다누리길, 국사봉, 호룡곡산 / 먹거리 - 해물 칼국수, 조개구이, 해물찜[글 자료 출처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문화체육관광부”][사진 자료 = 인천 중구 “홍보체육진흥실”] 김민섭 기자 / criss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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