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당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유미가 집으로 돌아갔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연출 조현탁|극본 조현경)에서는 악인이 벌을 받고, 인엽(정유미 분)이 신분과 재산 등 모든 것을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반란의 수장이었던 치권(김갑수 분)의 꿈은 무너지고, 자신의 손으로 아들 은기(김동욱 분)를 죽게 만든 꼴이 되자 결국 사약을 받는 대신 자살을 택하고 만다. 치권의 죽음과 은기의 희생으로 결국 인엽은 신분이 복원되고, 인엽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인엽이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동안 인엽을 괴롭히며 패악을 부렸던 병판(박철민 분)은 유배를. 병판의 가족들은 관비로 팔려가게 되고 무명(오지호 분)은 모든 사태가 해결되자 입궁을 않고 자유를 원한다고 말한다. 무명은 자신의 의견을 전하고 궁을 나오고, 바로 인엽을 찾는다. 인엽은 자신의 집에서 바닥을 닦고 있엇다. 무명은 그런 인엽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왜 혼자 일하느냐 묻고, 인엽은 자신의 집을 치우는 것뿐이라며 쑥스럽게 미소를 짓는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무명은 이에 신원이 이뤄진 것을 축하한다며, 기분을 묻고 인엽은 아직도 자신이 하녀 같이 느껴진다고 웃으며 무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인엽은 "너 아니었으면 이런 날이 오지 않았어"라고 말하지만, 무명은 "내가 아니었다면 애초에 이런 고초는 없었겠지"라며 자소를 한다. 인엽은 무명의 말에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다고 하지만, 무명은 "잊지 않을 거야. 내가 널 얼마나 슬프게 했는지. 어떤 고통을 줬는지 계속해서 기억하면서, 앞으로 더 잘할 거야"라며 자신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전한다. 인엽은 무명과 함께 아버지의 묘를 찾는다. 인엽은 절을 하고 일어나 자신이 죽지 않고 살아 남아서 버티고 버텨 여기까지 왔다며 미소를 짓는다. 그러나 인엽은 쓸쓸한 모습으로 "그런데 곁엔 아무도 없다"고 힘들어하고, 그때 무명이 "왜 아무도 없어. 나는 뭐 산 사람 아닌가?"라고 말해 인엽을 당황하게 만든다. 무명 역시 부원군의 묘에 "대감마님. 무명이라고 합니다. 배운 거 없고 가진 것 없지만 인엽에게 변치 않을 마음은 넘치게 가졌습니다. 이 세상에 혼자 남은 이 사람. 제가 시키겠습니다."라며 부원군의 묘에 역시 자신의 마음을 다시 밝힌다. 인엽은 자신은 허락한 적 없다며 미소를 짓지만, 그때 무명은 품에서 장신구를 꺼낸다. 무명은 이 장신구가 방원(안내상 분)이 자신 어머니에게 주신 정표라고 말하고, 인엽은 귀중한 물건을 왜 자신에게 주냐며 받지 않겠다고 한다. 그러나 무명은 자신의 정표를 받아 달라며, "우린 다를 거야. 보채지 않을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라며 인엽에게 청혼을 한다. 인엽은 무명의 선물에 난감 해 하면서도 자신이 두 개의 인생을 살았다는 사월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인엽은 이제 무명과 자신은 세 번째 인생을 맞은 것이라고 말하고, 인엽은 세 번째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냐는 무명의 말에 고민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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