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이 처가에서 하룻밤을 묵었다.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이 오매불망 식구들을 기다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서봄(고아성)이 그때 문을 열고 들어왔다. 연희는 봄이와 봄이가 안고 있는 진영이를 바라보며 인상이는 서씨집 아들을 하겠다는거냐고 물었다. 둘만 오고 인상(이준)이는 안 오자 서운했던 모양이었다. 그러나 한정호는 공평하게 잘했다며 진영이를 우선으로 생각해야한다고 했다. 가장 약하고 여린 존재라면서.봄이는 "오늘은 제가 볼게요! 제가 데리고 자고 싶어요"라며 용기있게 말을 꺼냈다. 그러나 정호와 연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우리가!"라며 자기들이 데리고 자겠다고 했다. 정호와 연희는 진영이를 가운데 두고 "까꿍! 까꿍!"거리며 신나했다. 연희는 자지도 않고 진영이와 놀고 있는 정호를 보며 "재워야 돼~ 재워야 돼~그만해. 자야지. 그치 진영아~"라면서도 "자야되는데 웃는거봐"라며 오히려 더 좋아했다. 처가 집에서 잠을 잔 인상은 아침이 되자 욕실로 갔다. 그는 바가지로 물을 퍼서 세수대야에 담고, 공간이 협소하자 다리를 폈다 구부렸다를 하며 적당한 자세를 취했다. 부엌으로 온 인상은 냉장고를 열어보다가 물병을 꺼내고, 물을 따라 마셨다. 인상은 봄이 학창시절을 보냈던 방에 가 이것 저것을 둘러봤다. 그는 봄이 앉았던 의자에 앉아 키보드를 만져보기도 했다. 그는 봄이에게 통화를 하며 "나 지금 너 방에 있어. 다이어리같은거 찾는데 없더라"며 극도로 아쉬워했다.한편 형식은 낯설지 않냐며 "너네 집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거든"이라면서 웃었다. 또 목욕하고 나서 동네 한바퀴 돌자며 사람들이 다들 뭐해서 먹고 사는지를 보여준다고 했다. 인상은 이제 자신도 이 동네에 속해있다는걸 느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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