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제24회 경주 벚꽃마라톤대회’가 내달 4일 경주시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 마라톤동호인과 해외 31개국 1천585명 등 모두 1만5000여명이 참가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대회로는 가장 큰 규모다.

오전 8시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 앞을 출발해 경주의 벚꽃길을 달리며, 풀코스(42.195㎞)와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달리기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주시는 벚꽃마라톤대회에 매년 국내ㆍ외에서 1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마스터스 국제대회로 격상해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대회 당일 마라톤 구간 내 도로가 부분적으로 통제되기 때문에시민과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