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최나래 기자]바쁘게 일하는 직장인들은 충치나 풍치, 사랑니, 혹은 사고로 인해 치아를 상실했다 하더라도 쉽게 치과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치료를 위해 조퇴를 하거나 휴가를 써야 하는 등 회사의 눈치를 봐야하기 때문이다.그래서 최근에는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일요일 진료를 시행하는 치과 병원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오산과 시흥의 햇살좋은치과(오산 황유창 원장, 시흥 김원태 원장)도 지역의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일요일 진료를 자처하고 나섰다.병원 측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치과를 만들자'라는 진료 철학으로 오산점과 시흥점 2곳 모두 일요일에도 오픈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 치과는 최소통증을 위한 무통마취, 임플란트, 치아교정 등의 비보험진료 부분에 대한 낮은 치료비용으로 이미 지역에서 정평이 나 있는 병원이다. 낮은 비용으로 높은 효과를 보는 진료를 위해 환자와 치료계획부터 비용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알맞은 플랜을 만들어 제공하는 진료로 호평을 받고 있다.오산점은 임플란트를, 시흥점은 치아교정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며 최근 일요일 진료를 선언한 이후에는 주 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졌다.오산점 황유창 원장은 “고통 없이 누구나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치과, 비용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그런 치과를 만들고 싶었다”며, “일단 치과 하면 통증과 높은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치과 진료는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이나 치료 통증도 많아지므로 이러한 부담을 줄이고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문턱이 낮은 치과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치아교정 전문의 시흥점 김원태 원장은 “치아교정은 치료 자체가 고비용이고 처음에는 주마다, 혹은 매월 진료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치과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런 부분도 일요일진료와 치아교정비용을 낮추는 방식으로 치아교정에 대한 환자분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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