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5월말 주1회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시...'인지기능' 향상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하동군이 경도인지기능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2015년 상반기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하동군 보건소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보건소 다목적실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치매간이인지기능검사에서 기준 이하로 나온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단치매선별검진 후 경도인지기능 장애 어르신 20명을 선정·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경도인지기능 장애는 인지기능의 정도가 다소 가볍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에는 장애가 없는 치매진행의 전 단계를 말한다.지난해 치매환자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전국의 치매환자가 61만명으로 추정됐으며, 치매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배우자 등 가족은 약 245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경남에는 치매환자수가 4만 5490명으로, 유병률이 전국 9.6%보다 높은 10%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들 중 매년 10∼15%가 알츠하이머 치매로 진행되고, 6년 후에는 80%가 치매 고위험군으로 나아가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 운영이 요구되는 실정"이라며 "이에 따라 주 1회 미술요법, 요가,원예치료, 서예교실, 보건교육 등의 다양한 치매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들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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