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경기북과학고 학생들의 미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북과학고 학생들은 매년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왔다.

올해는 특히 제21회 삼성휴먼테크 논문대회에서 동상을 받은 이지현 외 3명의 학생들이 부상으로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30포를 지난 5일 녹양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논문준비를 위한 1년이 힘들고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결국 좋은 성과를 이루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9일 밝혔다.

최은진 녹양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함께 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고 희망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관심 또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