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이필모가 남보라를 도와줬다.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연출 오세강)’ 15회에서는 순정(남보라)이 날아라치킨 사장으로 손님을 맞는 장면이 그려졌다. “언니, 여기 양념하나 추가요”, “500 맥주 두 잔 더 주세요” 손님들이 들끓자 순정은 더 바쁘게 움직이며 치킨을 담아댔다. 장순철(이필모)는 남보라가 바쁘거나 말거나 자신이 가져온 화분을 어디에 둘지 고심해 있었다. 그는 카운터 앞에 작은 화분을 두면서도 이렇게 둘까 저렇게 둘까 고심하고 있었다.그러나 순정은 후라이드 치킨을 들고 카운터 앞을 지나가며 비키라며 순철을 나무랐다. 순철은 바쁜 상황에서도 스위치 두 개를 켜줘야 연기가 나간다, 간접등을 켜줘야 실내 분위기가 산다며 아트 철학을 연신 뿜어댔다.
순정은 바쁜데 도와주는 것도 없으면서 잔소리나 하고 있는 순철이 얄미웠다. 심지어 순철은 “정말요? 어떻게 변태에요?”라며 손님 대화에 훈수를 두기까지 했고, 손님은 그렇게 할 일이 없으면 500이나 두잔 더 주라며 맥주잔을 그에게 건넸다.순철은 자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서 인테리어 공사 한 사람인데 문제 생긴데가 없는지 봐주러 온거라고 따졌다. 그러면서 “작작 드세요. 이러시면 변태한테도 시집을 못갑니다”라며 손님을 두둔하기도 했다. 그는 가게에 오고 싶어서 온건 아니라면서 맥주잔을 나르면서 순정을 계속 도와줬다. 나중엔 “500 두 잔! 재빠르게 나갑니다~”라며 신바람나게 손님들을 맞이했다. 맥주 잔은 비어갔고, 그럴 수록 순철은 더 바빠졌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만은 뿌듯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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