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이병헌이 임신 중인 이민정과 귀국했다.
26일 이병헌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자리에서 “평생을 갚아도 못 갚은 큰 빚을 아내와 가족에게 졌다”며 “많은 분에게 상처와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병헌은 “모든 것은 저의 어리석음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며 “모든 책임은 제가 지겠다”고 언급하기도.
또 “잘 알려진 사람으로서 가장으로서 큰 실망감 불편함을 끼쳤다”며 “이 자리를 빌어 사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9월 이병헌은 다희와 이지연으로부터 “50억을 주지 않으면 음담패설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협박은 이병헌은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고, 이지연과 다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2개월과 1년을 선고 받았다. 이들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이병헌은 13일 ‘본인의 잘못도 상당 부분 인정해 이지연과 김다희에 대한 처벌을 바라지 않는다’고 법원에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12월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떠났고, 두 사람이 동반 귀국한 것은 3개월 만에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