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그레이프티(Grape T)가 정규 2집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26일 발매한다.
그레이프티는 도예은(보컬), 민재현(베이스), 전영준(드럼), 박소영(피아노)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13년 첫 정규앨범 ‘블라섬(Blossom)’을 발매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러브 러브 러브’ ‘러블리 데이즈(Lovely days)’ 같은 밝고 경쾌한 곡과 더불어 서정적인 노랫말로 격정적인 이별을 노래한 ‘꽃잎’, 전인권밴드의 앨범 ‘2막 1장’의 수록곡을 리메이크한 ‘비오면 떠나가지마’ 등 8곡이 담겨 있다. 전작보다 대중적이면서도 따뜻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이번 앨범은 전인권이 설립한 레이블인 파랑도깨비 전인권컴퍼니가 제작ㆍ발매하는 앨범으로, 전인권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파랑도깨비 전인권컴퍼니는 “전인권과 그레이프티의 인연은 밴드의 기둥인 민재현이 지난해 전인권밴드에 합류하면서 시작됐다”며 “전인권과 함께 진실한 음악을 추구하고자 하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번 앨범은 그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프티는 다음 달 14일 서울 아현동 뮤지스땅스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