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할리우드의 카리스마’ 케이트 블란쳇의 악역 변신에 관심이 집중됐다.
26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신데렐라’(감독 케네스 브래너)에서 매혹적인 ‘새 엄마’로 분한 케이트 블란쳇의 모습을 공개했다.
미공개 스틸 속 케이트 블란쳇은 아름다운 외모 뒤에 감추고 있는 복합적인 감정을 미묘한 표정 변화로 드러낸다. 특히 아카데미 3회 수상에 빛나는 의상 감독 샌디 파웰이 제작한 화려하면서도 고전적인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잡는다.
극 중 케이트 블란쳇은 관록의 연기로 새 엄마 캐릭터의 다층적인 감정까지 드러내며 입체적인 인물을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케이트 블란쳇처럼 진실로 위대한 배우가 함께 해서 새 엄마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과 디테일이 살아났다”고 극찬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동화를 정말 좋아한다. 특히 ‘신데렐라’를 좋아하는데 아이들이 직면하게 되는 복잡한 문제에 맞서는 이야기 때문”이라며 “새 엄마처럼 다채로운 색깔을 가진 역을 연기하는 건 재미있었다. 작은 묘사를 통해서 관객들은 한 여인이 인생을 새롭게 시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연기 변신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신데렐라’는 시대를 초월한 명작 ‘신데렐라’를 디즈니가 현대적인 감각의 실사 영화로 되살린 로맨스영화. 3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