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하석진이 고주원에게 모든걸 털어놨다.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주성우 연출/구현숙 극본) 34회에서 남우석(하석진)은 문수인(한지혜)인 줄 알고 전화를 받았다가 남자 목소리에 당황했다.수인의 전화로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아닌 마도현(고주원)이었다. 도현은 우석에게 만날 것을 요청했고 우석이 오자 간병인 아주머니도 밖으로 보내고 이야기를 나눴다.마도현은 수인이 끼고 있던 반지와 똑같은 반지를 우석이 끼고 있는 걸 발견했다. 그는 "아내의 손에 반지가 끼어져 있는 걸 발견했다. 지금 끼고 있는 반지와 똑같은 반지로 보인다. 그럼 두 사람의 관계는?"이라고 물었다.우석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라고 대답했다. 도현은 황당한 듯 웃은 뒤 "예상은 했지만 직접 들으니 충격적이다. 2년 동안 내가 죽은 사람이었으니까"라며 애써 자신을 설득했다. 우석은 교도소에서 수인과 만났음을 설명했다.그는 "제가 빵을 만드는 쉐프다. 교도소에 봉사 활동 갔다가 수인 씨를 만났다. 수인 씨가 복역 중이었다"고 말했다. 도현은 놀라 "아내가 수감 중이었단 말이냐"고 물었고 우석은 "설마 아무 얘기도 모르는 거냐"고 되물었다.
도현은 계속해서 이유를 추궁했고 우석은 "주가 조작과 배임 혐의로 2년간 수감되어 있었다. 2년 전 마 회장(박근형)은 수인을 신화제과 대표로 임명했다. 그리고 없는 죄를 뒤집어 씌워 교도소에 보냈다"고 말했다.도현은 화가 나서 어쩔 줄 몰라하다 "그래도 아버지가 그럴 분은 아니다"라고 노발대발했다. 그러자 우석은 "뭐가 사실인지는 직접 확인해보시라"고 말했다. 도현은 괴로운 듯 머리를 부여잡고 신음소리를 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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