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황홀한 이웃’ 이경이 찬우를 의심해 미행했다.2월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35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을 의심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경의 집에는 택배 하나가 왔다. 택배 기사는 그 커다란 물건을 어디에 두면 좋겠느냐고 물었고 이경은 누구의 물건이냐 물었다.그 택배는 찬우가 주문한 것이었다. 찬우는 그 물건을 자신의 서재에 옮겨달라고 부탁했다. 택배 속 물건이 취침할 때도 유용한 의자라는 것을 안 이경은 기가 막혔다. 그 의자를 서재에 둔다는 의미는 결국 ‘각방 쓰자’라고 알려온 것이나 다른 없었다. 이경의 마음은 더욱 복잡해졌다.
이경이 서재에서 잠들거나 그러면 오히려 서운해하던 찬우였다. 그런 찬우가 각방을 쓰자고 하는 것이 이경으로서는 이해 불가였다. 게다가 최근에는 회사일이 바쁘다며 눈 한 번 제대로 마주치지도 않고 있었다. 결국 이경은 찬우의 뒤를 캐보기로 했다. 찬우는 이경이 자신을 미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 알면서도 모르는 척 자신의 차에 올랐다. 이경은 찬우의 뒤를 따라가면서 찬우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야?”라고 물었다. 찬우는 “어디긴. 회사지”라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이경은 거짓말하는 찬우의 모습에 황당하고 기가 막혔다. 이경이 따라오고 있는 것을 다 알면서 거짓말을 하는 찬우의 속셈이 뭘까. 찬우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새봄의 납골당이었다.찬우는 차에서 내려 이경에게 터벅터벅 걸어가더니 차 문을 벌컥 열었다. 이경은 “여기가 어디야?”라고 물었고 찬우는 “내 무덤. 그리고 네 무덤”이라고 무섭게 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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