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패션스쿨 출신 신진 디자이너들이 의기투합해 런칭한 ‘이데아랩(IDEA LAB)이 의류 브랜드로써는 처음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입점했다. 이로써 온라인몰에서만 운영되던 이데아랩의 디자인 숍을 오프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데아랩은 헤럴드동아(대표 권충원)의 패션디자이너 양성소 ‘디아프(DIAFㆍ동아패션스쿨)’ 출신 졸업생들이 각각의 이름을 걸고 만든 패션 브랜드다.
디아프는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실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브랜드를 런칭했다. 패션스쿨 졸업생들에게 창업 전 실무 경험을 익힐수 있도록 공동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판매한 건 디아프가 국내 최초 사례다.
아직 정식으로 컬렉션 데뷔무대를 치르지 않은 예비 디자이너들이 만든 옷임에도 불구하고, 고급 소재에 감각적인 실루엣의 디자인을 적용,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며 런칭 3개월여만에 온라인 패션몰과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당초 DDP 측이 동대문 일대 상가 등을 감안, 의류 브랜드를 입점시키지 않았던 터라 이번 이데아랩의 DDP 진출은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이데아랩의 제품들은 살림터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양재동 하이브랜드에서도 13일부터 15일까지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