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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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사진: 연합뉴스 캡처석·박사 출신 여성은 대졸 여성보다 결혼할 확률이 절반 수준으로 크게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려대 대학원 경제학과 김성준 씨는 석사학위 논문에서 한국노동패널 자료를 이용해 지난 2000년 미혼이었던 524명을 10년간 추적하면서 교육수준과 직업, 배우자 탐색 등의 변수들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그의 논문에 따르면 지난 2000년 미혼이었던 524명을 10년간 추적한 결과 대졸 여성이 결혼할 확률은 고졸 이하 학력을 가진 여성보다 7.8% 낮았다.특히 석·박사 출신 여성은 대졸 여성에 비해 결혼할 확률이 58.3% 낮은 것으로 조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그는 논문을 통해 여성의 교육 수준이 올라갈수록 자신과 비슷한 배우자를 찾기가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남성의 경우 일자리가 결혼 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취업자의 결혼 확률은 미취업자의 1.65배였으며 고용 형태별로는 상시직의 결혼 확률은 비상시직의 1.60배였다.이에 비해 여성은 상대적으로 경제적 능력이 결혼하는 데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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