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위례신도시내 송파지구에 주상복합 힐스테이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11월경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 C1-1 블록에 490가구의 주상복합 아파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일반 분양할 예정으로, 하반기 분양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지하 3~지상 29층 8개동 총 490가구 규모로, 전 평형이 중대형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특히 위례 신도시는 지난 6월 분양한 위례 힐스테이트가 전세대 청약 1순위 마감과 함께 조기에 계약 완료되는 등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지역으로, 하반기 부동산 시장 활성화도 주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속한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생활편의성은 물론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마천뉴타운을 비롯해 장지 택지개발지구ㆍ문정법조타운ㆍ동남권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계획 지구가 인접해 있어 향후 잠재력이 풍부해,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단지의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서울지하철 8호선ㆍ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IC와 인접해 있고, 분당수서간 도시화고속도로ㆍ동부간선도로ㆍ성남대로 등을 이용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위례신도시 중심 상업지구인 ‘트랜짓몰’ 내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생활 편의성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사람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인 휴먼링(4.4㎞ 친환경 보행 네트워크) 내에 위치해 산책ㆍ조깅ㆍ자전거 등의 여가생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 7월 발표한 ‘서울시 도시철도 종합발전방안’에 반영될 경전철 신규 노선 위례신사선ㆍ위례선을 이용해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용이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향후 2017년까지 개발 완료될 위례신도시에는 총 4만여 가구가 들어설 계획에 있어, 신도시 조성 후에는 교육 및 의료ㆍ쇼핑ㆍ문화시설 등의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여 생활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전 세대 남측향 배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하며, 힐스테이트만의 외관 디자인 특화 설계 등으로 입주민들에게 주거 만족도와 자부심을 한층 높여줄 것이다.
또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대부분의 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 주상복합 아파트의 고급스러움에 생활의 편리함까지 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힐스테이트가 자랑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평면 구성으로 입주민들에게 더 편리한 동선과 더 넓은 수납공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는 대형 차량 및 초보운전자를 배려해 기존 단지들보다 더욱 넓어진 ‘확장형 주차공간’을 계획했으며, 입주민들의 생활양식(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커뮤니티 시설을 통해 주거 생활을 한층 높여줄 것이다. 1577-7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