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는 대만의 메이저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플라이어(대표 임영일, gameflier)와 손잡고 대만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픽토소프트는 대만의 메이저 게임 퍼블리셔인 게임플라이어와 모바일 3D MORPG '파이팅히어로(EPP soft 개발, 대표 최재영)'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플라이어는 2002년에 설립된 대만 메이저 게임 퍼블리셔로, '라크나로크'와 '오디션2' 등 국내 온라인게임을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1000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게임 플랫폼을 가지고 있다.
최근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대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이 모바일 게임의 수요로 이어졌고, 대만 게임 시장의 우수한 마케팅 능력을 보유한 게임플라이어와 한국에서 노련하게 다져진 모바일 게임 노하우를 가진 픽토소프트가 합심하여 대만 모바일 게임 시장을 선두하겠다는 각오이다.
픽토소프트는 "국내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파이팅히어로'가 현지화 작업을 통해 대만 모바일 시장의 필요를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이팅히어로'는 영웅의 모험을 그린 MORPG로, 실시간 네트워크를 통해 멀티 플레이 방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려한 이펙트와 격정적인 타격감, 캐릭터 육성 등 RPG적 재미를 모바일 환경에서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파이팅히어로'의 국내 유저들을 위해서 친구 초대 이벤트, 복귀 유저 이벤트,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한 9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유니크 무기, 문화상품권 등의 푸짐한 경품을 준다.
좌충우돌 꼬마 영웅의 모험 '파이팅히어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픽토소프트 공식 팬페이지(http://www.facebook.com/pictosof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광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