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스마트폰의 화면 상에서 지문을 인식하는 솔루션 개발 주관사인 트레이스(대표이사 이광구)는 모바일 결제 시, 숫자 및 특수 기호 등을 입력하는 결제 인증 방식 대신 지문 인식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스마트 결제 인증 기술인 ‘T-SEC(티섹)’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스마트폰 화면에 기존의 ‘홈버튼’과 같은 별도의 모듈 없이 디스플레이 자체로 지문을 인식해 모바일 결제를 가능케 하는 최초의 기술이다.

금융위원회는 ‘2015년 IT 금융 융합 지원 방안’을 통해 모바일 결제 시, 복잡한 공인 인증 방식 대신 지문 인식만으로 결제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발표를 내놓았다. 그러나 기존의 스마트폰 홈버튼이나 폰 뒷면의 모듈로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은 보안성이 다소 부족해 소비자의 심리적 안정에는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다중 지문인식 방식의 T-SEC이 앞으로 스마트 결제 인증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이 될 것으로 본다”며 “애플페이 등에서 우려되는 개인정보 도용의 위험도 트레이스의 다중 지문인식 방식이라면 완벽히 해소될 것이며, 동 기술은 결제 인증 외에도 잠금 패턴 등 보안 장치에 모두 적용될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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