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본이 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협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순 열리는 테러대응 정상회의에 외무상을 참석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교도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2일(현지시간) 외교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 이달 중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테러대응 정상회의에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의 참석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외교부 당국자는 “일본 정부가 18일 열리는 테러 대응 정상회의에 기시다 외무상을 파견할지 검토 중이며 의회 예산안 심사 일정을 감안해 외무상 대신 차관이 참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통신은 “일본정부는 이슬람국가(IS)에 일본인 인질 2명이 살해되면서 테러 방지를 위한 국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다른 국가 참석자들의 지위를 감안해 파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캐나다와 호주, 프랑스 등지에서 테러가 잇따르자 지난달 각국의 테러 대응책 점검을 위한 글로벌 정상회의를 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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