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시티팀 = 박해숙 인턴기자]함양군은 어린이 체험실이 '6개 교육적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조상의 얼이 담긴 유물을 어린이들이 눈과 손으로 직접 확인하고 조상들의 위대함을 직접 느껴보게 하는 체험 내용을 담고 있다.'기와쌓기와 공포쌓기 체험'은 기와를 올리고 지붕을 받치는 공포를 쌓아 한옥의 지붕을 하나씩 완성해볼 수 있고, '도자편 맞추기 체험'을 통해서는 함양에서 출토된 토기편을 맞춰볼 수 있다.'퍼즐 맞추기'는 함양의 고지도와 감로탱화의 원본을 보면서 하나씩 맞춰가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안내 데스크에서 종이를 받아 옛날 책을 만들어보는 '고인쇄 체험'을 경험할 수도 있다. 더불어 목판 면을 솔로 깨끗이 청소하고, 목판 면에 먹솜으로 먹을 골고루 칠한 뒤 한지의 부드러운 면을 먹물 바른 목판 위에 놓고 한지가 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지르는 '인쇄체험'도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아이들은 함양에는 어떤 문화재가 있는지 '스탬프 찍기'를 하며 체험을 마무리한다.군관계자는 "어린이 체험실은 최대 20명까지 관람가능 하므로 어른들이 어린이 단체관람객도 많이 데리고 찾아와 재밌게 함양역사를 배우게 유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관람시간은 내달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오는 3월부터 10월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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