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새해 국정연설을 미국인 3170만명이 지켜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현지시간) 타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닐슨은 지난 20일 저녁 9시부터 이뤄진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 생중계를 지켜본 미국 시청자가 3170만명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시청자 수 3330만명보다 줄어든 것으로 지난 2009년 첫 취임한 이래 최저치다.

오바마 대통령의 첫 새해 국정연설 때는 5240만명이 생중계를 시청했다.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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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은 이처럼 국정연설 시청자 수가 줄어든 원인으로 소셜미디어 등 다른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사실에 주목했다.

국정연설 중 트위터에는 실시간으로 관련글 260만건이 올라왔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계정에 반응을 보내는 글도 4만4000건에 달했다고 닐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