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새해 첫 천만 영화 ‘국제시장’이 역대 흥행 ‘톱 10’에 진입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제작 ㈜JK필름)은 누적 관객 수 1137만7935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흥행 톱 10에 올랐던 ‘변호인’(1137만5944명)의 흥행 기록을 제친 것으로 눈길을 모은다.
‘국제시장’은 한국영화 신작 ‘오늘의 연애’, ‘허삼관’ 등의 개봉에도 5주차 주말 양일(1월 17~18일) 65만613명을 불러모으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뽐냈다. 아울러 개봉 6주차 평일에도 꾸준히 하루 10만 명 이상 관객 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왔다. 22일 중에는 윤제균 감독의 전작 ‘해운대’가 기록한 1145만 명 기록 또한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시장’은 평생을 가족을 위해 헌신해온 덕수(황정민 분)의 일대기를 통해 우리시대 아버지들의 삶을 담아낸다.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웃음과 감동이 어우러진 스토리, 대한민국 현대사를 생생하게 재현한 풍성한 볼거리 등으로 전 세대 관객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