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면목역 광장 일대서

중랑구, ‘2024 그린 중랑 페스티벌’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9일 면목역 광장 일대에서 ‘2024 그린 중랑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양한 주민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친환경적 생산과 소비 및 자원순환 활동 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곳곳에 친환경 요소를 담아 진행된다.

부스는 친환경 나무 소재로 제작했으며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더한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장터도 준비되었다.

축제는 체험부스와 판매부스, 감성 포토존 등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주민의 특색있는 전시기획,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는 가치 실현을 통해 민관이 함께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