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가 여섯 살 어린이의 손목을 잡고 끌고 가는 등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켄터키 주 불리트 카운티에 있는 브룩스 초등학교 감시카메라에는 한 교사가 복도 바닥에 앉아 버티는 어린이를 사무실까지 약 49m끌고 가는 모습이 잡혔다. 영상에는 어린이가 끌려가지 않으려고 버티다가 옆으로 넘어지려는 모습도 찍혀 있었다. 이 어린이가 끌려가는 동안 주위의 다른 교사와 학생들이 이 장면을 지켜봤다. 해당 교사는 이 어린이가 끌려가면서 미끄러지는 것을 즐겼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0월 발생한 이 사건은 20일(현지시간) CNN 보도로 알려졌다. 이 교사는 사건 이후 곧바로 해고됐다가 이의를 제기해 복직한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이수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