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새누리당은 오는 27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폭행 관련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한다.
20일 새누리당 ‘어린이집 특위’ 간사인 신의진 의원은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오는 27일 (보건복지부,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와 함께 어린이집 학대 문제와 관련해 당정협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어린이집 특위는 22일 첫 전체회의를 갖고 어린이집 학대 대책 및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새누리당 특위에서 구상하고 있는 대책은 CCTV설치 의무화와 같은 단편적인 대응책이 아니라 ▷학대 예방 ▷조기 발견과 개입 ▷사후 대책 방안 등을 총 망라할 것으로 알려졌다.
학대 예방책에는 CCTV 설치 의무화는 물론 보육교사 자질 향상,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확대, 인증제도 변환 등 다양한 내용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 조기발견 및 개입을 위한 부모 교육 강화, 발견 당시 전문가 상당 확대 등이 논의되며, 사후대책 방안으로는 학대가 발생한 어린이집을 폐쇄할 경우 기존 아이들을 어디로 보낼지, 응급 심리지원체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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