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행복택시 지난 20일 발대식 개최

저렴한 요금으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편의 도와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 행복택시 운행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복택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으로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택시를 버스와 동일한 요금만 내고 탈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양평군은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지난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던 마을의 신청을 받아 양평군 행복택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양평읍 봉성1리, 양서면 대심1·2리, 신원2리, 옥천면 용천4리(갈현마을) 등 5개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행복택시 이용대상은 5개 해당마을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들로 운행시간과 구간은 주민들의 편의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해당마을 주민들의 총회를 거쳐 결정됐다.마을별 운행구간은 대부분 근접된 전철역, 양평시장 및 관공서를 경유하며 운행시간은 주민들이 정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운행한다.이용요금은 버스요금과 같이 10Km 이내 1,200원, 10Km 초과 시 5Km 마다 100원이 추가된다.운행택시는 마을에서 지정한 법인 또는 개인택시 업체에서 마을별 2대 ~ 3대가 시간대에 맞춰 왕복 운행한다.김선교 양평군수는 "그동안 시내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도입·운영을 우선 정책과제로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지역을 더욱 확대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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